영웅재중, 한효주 주연의 한국영화 천국의 우편배달부를 봤다.
보기전부터 막 오그라 들껄 예상했지만 워낙 기대치가 낮아서였는지 그럭저럭 참고 볼만 했다.
하지만 역시나 컨셉의 시작은 좋았던 것 같은데 뭔가 꽉차지 않고 허술한 부분이 많아서 더욱 시시하게 느껴졌고 영웅재중의 대사전달력은 너무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돌이 출연한 영화가 흥행에 성공했던 사례가 없는 것은 우연이 아닐것이다.
중학생 여자들에게 보여주기에는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201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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