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무림고수들의 대결 풍운2를 봤다.
너무나 재밌게 봤었던 풍운이라 풍운2를 상당히 기대했지만 평가가 그리좋지도 않았고 흥행도 좋지 않아 또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은 것에 비해선 재미가 컸는데 아무래도 풍운의 영화 스타일 자체가 워낙 나랑 잘맞아서인것 같다.
뭐 영화상 여러 고수들이 나오긴 하지만 그들은 엑스트라일뿐 결국 강호 절대고수는 오직 둘, 풍 곽부성과 운 정이건 뿐이다.
업그래이드된 그래픽과 함께 더욱 만화같은 효과로 한층 스타일리시하면서 엄청난 무공을 보여주는 모습은 이제 고수의 차원이 아닌 거의 슈퍼맨이었고 드랜곤볼의 손오공이었다.
이 두 배우가 어서 더 나이들기전에 빨리 3편을 찍기를 바랄뿐이다.
201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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