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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독재자

by pinike 2012. 12. 15.

코미디영화 독재자를 봤다.
미국이고 한국이고 코미디영화는 대체적으로 원초적인 코드를 많이 내세우기 마련이고 그래선지 왠지 유치하고 저질이게 되는데 이 영화도 역시나 그랬다.
확실히 재밌긴 했으나 내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제일 웃겼던 장면은 확실히 기억에 남는게 남자 주인공 독재자가 처음으로 자위를 하는 장면에서 독수리와 돌고래와 덩크슛장면은 정말 빵 터졌다.
독재와 민주주의에 대한 마지막 연설 장면은 꽤 어설펐지만 이 영화를 장난으로 끝나지 않게 하려는 유일한 기둥이었다.
말장난이 많아서 영어를 제대로 알면 더 재밌었을텐데 언제나 그 부분은 아쉽다.

 

201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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