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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플라워즈

by pinike 2012. 12. 2.

일본영화 플라워즈를 봤다.
3대에 걸친 여성들의 삶을 다룬 이야기인데 영화의 교훈은 여성들이여 힘내서 열심히 살자 이다.
일본에서 나름 이름있는 여배우들이 여럿 출연했는데 그런 경륜때문인지 각 상황과 여건에 맞는 연기를 다들 잘해준것 같았다.
확실히 여성이란 이름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는 쉽지 않은면이 있지만 그것은 꼭 여성이란 조건때문만이 아니라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듯 하다.
내 경험으로는 대부분은 피곤하고 지치지만 나쁘지만 않으면 다행 정도의 일상으로 간신히 버티다 결국 매우 힘든 일이 다가오고 또 힘들게 극복하고 이런 삶이 반복되는게 우리네 삶이며 극히 일부의 시간만이 즐겁고 행복했었던 기억으로 남는데 그 짧은 행복했던 순간을 또 바라며 오랜 힘든 삶을 이어나가는 듯 하다.
힘들다 하지만 포기하는 것도 쉽지 않다.
포기하기가 두려워서라도 버티고 있다면 특히 여성들에게 이 영화는 이야기한다. 힘껏 살아보자.. 라고

 

2012. 12.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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