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본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by pinike 2012. 10. 3.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한국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을 봤다.

감독이 이준익이라 기대가 모아졌었던 작품이었는데 썩 흥행하진 않았다.

정치적인 반란이나 음모를 다룬 흔한 사극물이었고 특별히 인상깊게 본 장면은 영화 후반 차승원과 황정민의 박력넘치는 1:1 대결 부분이 볼만한 정도 였다.

차승원의 카리스마는 확실히 충무로의 귀한 재산이긴 한데 드라마 뿐만 아니라 이 영화 저 영화에서 심지어 뮤직비디오에서까지 비슷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는게 소속사에서 관리를 좀 해 줘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2012. 09. 13

 

반응형

'내가 본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미즈키  (0) 2012.10.29
원더 보이즈  (0) 2012.10.20
원 나잇 스탠드  (0) 2012.10.02
용서는 없다  (0) 2012.10.02
시크릿  (0) 2012.10.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