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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하나미즈키

by pinike 2012. 10. 29.

일본영화 하나미즈키를 봤다.
오랫만에 보는 제대로 된 러브스토리였고 영화를 다 본 후의 애잔한 감동과 여운이 길게 남는 영화였다.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결말은 훈훈한 마무리이기도 하고 드라마틱한 러브스토리의 좋은 끝맺음이기도 하지만 현실에선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드라마틱한 러브스토리를 쉽게 볼 수 없는 것이 사실이고 그래서 더욱 결말이 영화적인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사실 우여곡절 끝에 제자리로 돌아오는 사랑이 이 영화의 주인공들에게는 좋은 결말일지 몰라도 다른 연인들에게도 좋은 결말인지는 알수 없는 것 같다.
주인공인 아라가키 유이는 여전히 예뻤다.

 

201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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