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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by pinike 2012. 11. 7.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봤다.
물론 우리 기억속의 스파이더맨은 왕찌질이 토비 맥과이어로 남아있을테고 이번에 케스팅된 스파이더맨은 아무래도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생소한 얼굴이라 적응하기 힘들었겠지만 개인적으론 앤드류 가필드도 전에 네버렛미고나 특히 소셜 네트워크에서 좋게 봤기 때문에 괜찮은 캐스팅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여배우인 엠마 스톤도 무척이나 예쁘고 매력적이었다.
영화는 주인공도 물갈이 한김에 스파이더맨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는데 액션이 워낙 훌륭해서 정말 정신없이 재밌게 봤고 극장에서 3D로 보지 못한게 후회가 됐다.
어떤 사람들은 전작이 낫다고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이번작도 괜찮았다고도 하는데 솔직한 내 심정은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 이번작이 최고였던 것 같다.
완전 흥분되고 짜릿한 액션영화는 정말 오랫만에 보는 것 같아 기분이 무척 좋았다.

 

2012. 11.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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