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힐즈 런 레드를 봤다.
아이가 가위질하는 영화의 첫 장면은 상당히 인상적이었고 그리고 이어지는 초반부 에로틱한 장면도 볼 만 했다.
그런데 그 초반부를 지나고 난 후 부터는 몰입도가 살짝 떨어졌는데 그것은 고어의 정도가 모자라서가 아니라 서서히 조여드는 연출력의 부족과 아기가면 살인마의 카리스마 부족 때문이라고 본다.
그래도 B급 치고는 잘만든 것 같아 나름 재밌게 볼 수 있었다.
2012. 0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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