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에 배트맨 비긴스가 있다면 엑스맨에는 퍼스트 클래스가 있다.
엑스맨 시리즈물의 최초 배경이 되는 이야기를 다룬 마블코믹스 엑스맨 시리즈 5번째이자 엑스맨 프리퀄 3부작 중 첫번째 영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X-Men: First Class 를 봤다.
꽤나 재밌다고 평이 좋아서 조금 기대했는데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재밌게 봤다.
뜨는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와 케빈 베이컨의 연기가 훌륭했다.
울버린 휴잭맨은 아주 잠깐 카메오 출연해서 깨알 재미를 준다.
그런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도 인간에게 멸시를 받고 차별대우를 당하는 X맨의 컨셉 자체가 사실 말이 안된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았다.
2011. 09.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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