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의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을 읽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너무 괴롭고 고통스러웠다.
여기서 그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만 주인공이 겪는 그것은 나의 그것과 같은 것이었다.
소설을 읽는데 글을 보는 것이 아니라 거울을 보는 것 같았다.
201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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