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넌 2 The Nun II 를 봤다.
보아하니 컨저링 유니버스의 최근 영화는 마이클 차베스가 주로 맡아 연출하는 것 같은데 이 영화 역시 마찬가지다.
1편과 이어지는 내용이지만 약간의 배경만 될 뿐 1편을 몰라도 영향이 별로 없는 이야기로 흘러 간다.
사실 1편도 썩 잘만든 영화는 아니었는데 이번 2편이라고 갑자기 명작이 탄생할 리 없기에 딱 기대한 수준 정도의 영화였다고 해야겠다.
악령이 꽤나 눈에 띄게 활약하는 모습이 보여 실체가 없는 심리공포보다는 오컬트 영화로서 보여주는 지점에서 흥미를 끌기는 했다.
2024. 0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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