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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더 마쉬 킹스 도터

by pinike 2024. 8. 2.

소설 원작 영화 더 마쉬 킹스 도터 The Marsh King's Daughter 를 봤다.
닐 버거 감독을 살펴보니 꽤 흥미롭게 봤던 일루셔니스트와 리미트리스를 연출했었다는 내용이 눈에 들어온다.
주연인 데이지 리들리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이후 눈여겨 봤는데 꽤 열심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어 보기 좋다.
영화는 독특한 설정과 구조를 갖추고 있었고 아버지와 딸의 관계에서 오는 긴장감이 상당했던 것은 그만큼의 충분한 개연성을 확보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물론 약간의 클리셰나 허술한 연출도 간간이 보였지만 그만하면 과하지 않은 선에서 적당한 오락성을 잘 지켜낸 것으로 만족한다.

 

2024. 0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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