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파묘 Exhuma 를 봤다.
한국의 오컬트 장인 장재현 감독의 연출작이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이 출연한다.
당연히 너무 재밌게 본 영화였는데 2부에 해당하는 중반 이후 연출에서 호불호가 갈린다는 의견이 많았고 개인적 취향때문인지 만화적인 설정이 오히려 극을 더 재밌게 이끄는 역할을 했다고 생각했기에 오히려 더 좋게 봤던 것 같다.
한국이 혼령, 일본이 정령이라는 큰 범주를 세워놓고 진행한 연출이었기에 정령은 완력과 기술로 대응이 가능하고 그렇기에 주인공이 일본귀신을 때려잡는 액션은 명랑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도 해본다.
김고은이 섹시했다는 의견에는 동의하는 바다.
2024. 04. 25
반응형
'내가 본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벨 문: 파트1 불의 아이 (0) | 2024.08.02 |
---|---|
더 마쉬 킹스 도터 (0) | 2024.08.02 |
갓랜드 (0) | 2024.08.02 |
프레스티지 (0) | 2024.08.02 |
클럽 제로 (0) | 2024.08.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