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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유어 킬링 미

by pinike 2023. 10. 20.

영화 유어 킬링 미 You're Killing Me 를 봤다.
고등학생 파티, 복잡한 이해관계를 가진 여러명의 인물들이 죽고 죽이는 살육전을 펼친다.
영화는 상당히 재밌었다.
이야기의 허술함이 상당히 많았지만 피를 부르는 만행이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며 취향을 저격했다.
고구마 캐릭터가 암유발을 시도했고 조연은 잔인하게 희생되며 작지만 나름의 반전도 삽입되어 있고 말이 안되는 깔끔한 결말도 보여주어 2류 스릴러가 갖출 요소는 다 갖추고 있다.
주연 여배우인 맥캘리 밀러는 이번에 처음보는데 청순가련한 굉장한 미모의 늘 봐왔던 클리셰적 캐릭터가 아닌 조금은 다른 색깔의 외모여서 그나마의 개연성을 확보해준것 같기도 하다.

 

2023. 10.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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