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The Super Mario Bros. Movie 를 봤다.
원작이 게임인 것은 모를 수 없는 정보이고 오래전에 망작으로 불리우는 1993년작 슈퍼마리오를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는 드문 한 명으로서 제대로된 극장 영화가 제작된 것에 더욱 반가움이 컸다.
시대보정한 각색이 들어갔지만 빌런에 맞써 대항한다는 단순한 스토리는 당연한 듯 했고 기대했던 액션 연출에서 게임으로 익숙했던 효과들이 정확히 그리고 더욱 화려하게 구현되어 만족감을 충족시켰다.
전과 달리 몇 년전부터 이어지는 게임 영화들의 성공 현상이 눈여겨 볼만한데 앞으로도 이 기세를 이어받아 예전처럼 명성만 등에 업은 수준 미달의 작품은 더이상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
2023. 06.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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