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C.G 애니메이션 영화 스트레인지 월드 Strange World 를 봤다.
픽사가 느껴지는 그림 디자인과 모험과 가족의 서사, 상상력을 자극하는 독특한 세계관, 듣자마자 알 수 있는 제이크 질렌할 목소리 까지 볼 것이 풍성한 재밌는 영화였다.
하지만 단 하나의 설정으로 이 모든 것이 아무것도 아닌 이 영화를 휴지통에 버려야만 하는 크나큰 오점이 있었고 그것은 바로 어린 소년끼리의 동성애였다.
이 말도 안되는 생각을 누가 해냈고 실행하여 대중의 눈에 선보이게 했는지 모르겠으나 디즈니의 PC주의는 선을 넘어 버렸다.
구피와 도널드덕의 추억이 가득한 꿈과 환상의 디즈니는 이제 마음에서 희미해져 간다.
2023. 0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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