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쿠폰의 여왕 QUEENPINS 을 봤다.
쿠폰 사용 중독 아줌마의 쿠폰 사기 범죄 행각을 다룬 코미디 영화였다.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지 못해 이런저런 활동으로 그것을 대신하려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것이 과해졌을때 문제가 발생하는 식의 사연을 종종 듣는데 이 영화의 경우에 해당되는 것 같다.
팝콘 무비 정도의 재미는 있었고 아줌마 손가락질하기에 딱 적당한 소재여서 나는 저러지는 않는다는 본인의 우월함을 내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교묘한 심리를 이용하는 면모가 있기에 영악하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었다.
2022. 0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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