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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모비우스

by pinike 2022. 6. 30.

영화 모비우스 Morbius 를 봤다.
분명히 새로운 MCU 히어로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인데 왜 이리 조용히 지나갔나 의아했다.
영화는 적당한 수준의 오락물이었고 액션연출도 딱히 새롭지는 않아서 아무래도 포지션 자체가 자신감과 존재감이 확실하지 않은 조연급 캐릭터 느낌이 강해서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지난번 디즈니쪽에서 문나이트가 약간 그런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소니쪽에서 이러니 왠지 마블이 과거로 후퇴하는 듯한 느낌도 괜히 들기도 한다.
감독의 전작 라이프는 꽤 괜찮았기에 더욱 아쉬웠고 열연해준 자레드 레토도 개인적으로는 썩 잘어울린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신규 캐릭터를 소개하는 에피소드 영상 정도로 이해하고 이후 계속될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2022. 0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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