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탈 컴뱃 Mortal Kombat 을 봤다.
대전 액션 장르이고 당연히 1995년이 아닌 2021년 최신작이다.
결국 필살기가 어떻게 구현될까 궁금해서 본 영화인데 오락적으로는 그럴듯 했지만 아무래도 그래픽이다보니 리얼리티는 떨어져서 강한 쾌감을 느끼지는 못했다.
게임의 명성에 비해 영화의 분위기는 저예산스러워 투자면에서 아쉬웠고 캐릭터도 코스프레 이상은 아니었으며 게임 컨셉을 잃지 않을려는 방향성때문인지 개연성도 많이 떨어졌지만 처음부터 기대감이 없어서 였는지 특별히 실망하지도 않았다.
후속작을 예고하며 끝났는데 이래서 제작이 가능할런지가 의문이다.
2021. 07.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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