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작 영화 스타빙 게임 The Starving Games 을 봤다.
헝거게임의 패러디 코미디 영화였는데 저예산 B급 병맛중에서도 수준이하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얼마전 헝거게임을 전편 완주한 기념이기도 하고 오래전 총알탄 시리즈나 못말리는 시리즈를 생각하며 그 때 그 감성을 오랫만에 느껴보자는 마음으로 끝까지 보게되었다.
유치하기도 하고 정서도 안맞고 해서 시큰둥하게 봤는데 그래도 스텔론의 애드리안~ 하고 몇군데에서 웃음포인트가 있기는 했다.
등급을 올려 수위라도 높였으면 좀 낳았을려나 싶다가도 의미는 없어 보였다.
2021. 06.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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