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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폭력의 역사

by pinike 2021. 6. 7.

2005년작 영화 폭력의 역사 A History Of Violence 를 봤다.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폭력 시리즈 첫번째로 두번째는 이스턴 프라미스이며 3부작을 기원하는 팬들이 많아 세번째는 미정이지만 제작 가능성은 열려있다.
소문으로만 들었는데 기대이상으로 영화는 훌륭하고 재밌었다.
남자의 떨칠 수 없는 폭력성향을 이야기하는 듯 하다 아들로 되물림을 하는 분위기에 역사의 의미가 이것인가 하다가 이동진 평론가의 남자의 이야기가 곧 미국의 역사 그 자체를 그리고 있는 듯 하다는 해석에 한번 더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비고 모텐슨은 역시 정말 훌륭했고 윌리엄 허트도 좋았지만 에드 해리스가 압권이었다.

 

2021. 06.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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