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작 영화 브릭 Brick 을 봤다.
조셉 고든 레빗이 주연이었고 추리물이라기보단 수사물에 가깝다는 생각을 했는데 독특한 분위기와 연출 때문에 컬트영화처럼도 느껴졌다.
라이언 존슨 감독의 연출작이었는데 잘 모르는 감독이라 생각해서 필모를 살펴보니 전에 그래도 꽤 여러편의 작품을 봤던 것을 확인해 이름 모를 감독은 아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전 여자친구의 죽음과 일련의 사건들이 모두 이해가 되는 마지막 반전은 특별하진 않았지만 퍼즐이 맞춰지는 가장 중심의 조각이었기에 인상깊었다.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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