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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

by pinike 2018. 4. 24.

한국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 one Perfect Day 를 봤다.
장르는 로맨스이며 35분짜리 짧은 영화이고 감독은 놈놈놈, 악마를 보았다 등을 연출한 김지운이다.
코오롱스포츠의 배리어프리 버전 Barrier free ver. 을 유투브를 통해 보았는데 배리어프리 영화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찾아보니 관련기사가 아직 검색되어 아래 주소를 링크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5252133
주제는 가위바위보에 담겨진 인생사 정도일테고 내용은 찌질남에게도 어딘가에 운명의 반쪽은 있다 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박수진이 너무 예쁘게 나왔고 박신혜를 포함 조연, 엑스트라까지 여배우가 다 예뻐서 좋았고 윤계상은 찌질한 본래 캐릭터를 연기한 것일 뿐이었지만 썩 보기 좋지는 않았다.
각본에나 나와있을 지문을 내레이션으로 읽어 나가는 형식은 흥미로움반 거슬림반 이었는데 장애인에게는 어떻게 느껴질지 궁금하기도 했다.
영화는 인연을 이야기하는듯 하지만 그저 많이 들이대는 사람이 결국 실적도 좋다는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물론 많이 들이대도 실적은 없는 것이 평범찌질남의 현실일테지만 말이다.


2018. 0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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