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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쿠보와 전설의 악기

by pinike 2017. 8. 8.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쿠보와 전설의 악기 Kubo and the Two Strings 를 봤다.
이 영화는 코렐라인을 제작한 라이카 스튜디오에서 만든 박스트롤의 차기작이다.
주인공의 친척의 야심에 대응하기 위해 돌아가신 부모가 남긴 아이템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전개도 흥미로웠고 스톱모션의 영상과 특히 종이접기 연출은 상당히 볼 만 했지만 배경이 되는 문화가 일본문화여서 썩 탐탁치 않았고 더욱이 너무 불교사상이 전반적으로 깔려있어서 매우 찜찜한 기분이었다.
별 정보없이 봤는데 샤를리즈 테론, 매튜 맥커너히, 랄프 파인즈, 루니 마라 등의 성우진들을 보고 그 대단한 캐스팅에 생각보다 힘을 많이 준 영화였음을 되새겨 보기도 했다.


2017. 08.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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