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3편 이클립스 The Twilight Saga: Eclipse 를 봤다.
이번편에서는 1편, 2편에서 틈틈이 벨라를 노리던 빅토리아가 신생 뱀파이어 군단을 만들어 공격을 계획하고 그것을 눈치챈 컬렌가는 벨라를 보호하기 위해 사이가 좋지 않음에도 늑대인간들과 손을 잡고 빅토리아 군대와 맞선다는 내용이다.
물론 여전히 벨라와 컬렌과 제이콥의 삼각관계는 계속되었고 이번편에서도 다음 두 편이 남아있기 때문에 그녀는 뱀파이어가 되지 않는다.
1편은 처음 시작이라 재밌었고 2편은 갈등구조만 보여주어서 재미가 없었는데 이번 3편은 아무래도 액션신이 어느 정도 있어야만 하는 내용 관계상 그럭저럭 재밌게 봤다.
1편부터 연달아 시리즈를 보는 것이라서 1편, 2편 때와 약간은 배우들의 외모가 살짝 바뀐 것을 느꼈는데 확실히 나이가 한두살 더 먹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편에서도 더욱 잦아진 키스신과 바짝 붙어있는 배우들의 얼굴 클로즈업과 두 남자를 모두 사랑하는 여자의 태도 덕에 영화 보기가 쉽지만은 않았었다.
2014. 07.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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