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남기기도 부끄러운 공포영화 아파트 1303 Apartment 1303 을 봤다.
미국 공포영화를 보고 이렇게 시시하고 지루한 감정을 느낀게 얼마만인지 되짚어 볼 수 있는 그런 영화였다.
한정된 특정 공간에서 벌어지는 영화를 그 전에 꽤 봤었고 대부분 재밌게 봤기 때문에 이 영화도 꽤 재밌지 않을까 기대하고 봤
는데 그런 기대 따위는 개나 줘버려 하듯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이를 실망시킨다.
미국영화에서 미국배우가 이렇게 연기를 못하는 것을 본 것도 오랫만이었다.
2014. 03.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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