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주문진을 봤다.
한때 CF에 자주 보이던 황보라와 한때 슈퍼주니어 맴버였던 김기범이 주연이었는데 제목 주문진에 특별한 의미는 없는 것 같고 내용도 그냥 귀신이 등장하는 멜로영화 정도였고 재미없을 꺼라는 건 이미 예상하고 있었고 아무튼 전체적으로 시시한 영화였다.
아마 김기범때문에 당시 여고생들이 시사회나 극장에 조금은 갔던 모양인데 대충 반응을 보니 그녀들 눈에도 영화가 형편없어 보였었던 것 같다.
생각할수록 기획의도를 모를 영화이다.
201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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