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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컨저링

by pinike 2013. 10. 21.

이사 잘못갔다 봉변당하는 컨셉에 최근 줄은 선 공포영화 컨저링을 봤다.
꽤 무서운 걸로 화제가 되었는데 확실히 상당히 무서운 편이었으나 특별히 새로운 점을 발견하진 못했다.
사연있는 집으로 이사간 것은 전에 본 영화 살인소설과 비슷했고 마치 실화인양 표현하는 점은 포스카인드와 비슷한 듯 했다.
대게 공포영화는 주인공들이 평범한 일반인이라서 살인마나 악령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마련인데 이 영화에서는 전문가가 등장해서 사실 그의 활약과는 상관없이 등장하는 것만으로 조금은 긴장감이 떨어졌다.
절대 혼자보지 마세요 라고 홍보했던 포스터와는 반대로 개인적으로는 밤에 불꺼놓고 혼자 보는 것이 가장 재밌게 볼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 그 쪽을 더 추천해본다.

 

201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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