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시리즈 6탄 분노의 질주 : 더 맥시멈(The Fast and the Furious 6)을 봤다.
5탄과 동일하게 빈 디젤과 더 락의 이름을 버린 드웨인 존스 이 두덩어리가 주연이었는데 영화를 본 소감이 5탄 봤을때와 똑같다.
자동차 경주 영화이기 보다는 그냥 일반 액션영화에 차량액션이 조금 더 있는 정도였고 대단한 스토리가 있거나 하진 않았기에 단순하게 보기엔 딱 적당했다.
개인적으론 마지막 비행기신보다는 중후반부 탱크신을 더 재밌게 봤다.
딱히 기억에 남을 만한건 없었지만 그렇게 달리고 때려부시다가 영화 끝나기 직전 주인공들이 모두 손을 잡고 식사 기도를 올리는 모습을 보니 조금 재밌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2013. 09.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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