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 주연의 좀 된 한일(?)영화 이번 일요일에를 봤다.
마치 영웅재중이 나온다고 해서 봤던 천국의 우편배달부와 비슷한 이유로 보게된 영화였다.
아무래도 일본쪽이 더 가까우니 일본영화라 해야 될테고 그런만큼 일본 특유의 잔잔함이 특징이었던 영화였다.
재미나 감동면에서 뛰어난 건 아니었지만 기존 일본영화의 같은 컨셉임에도 둘쑥날쑥한 작품성을 염두해 보면 그럭저럭 중간정도는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소박할 걸 예상했지만 지나치게 소박하지 않았나 하는게 조금 아쉬웠다.
2013. 03.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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