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의형제를 봤다.
강동원팬심으로 본 건데 영화자체는 별로였다.
이 영화도 남북을 소재로만 하고 있지 어떤 정치적, 외교적 접근은 아예 없다고 봐야겠다.
차라리 비극적으로 끝났으면 좋으련만 훈훈한 마무리는 더욱 이 영화를 엉성하게 보이게 했고 유일한 볼꺼리는 역시 송강호, 강동원 두 주연의 연기 뿐이었다.
연기로 덮을려 들지말고 제발 디테일에 신경 좀 썼으면 좋겠다.
2013. 03.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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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의형제를 봤다.
강동원팬심으로 본 건데 영화자체는 별로였다.
이 영화도 남북을 소재로만 하고 있지 어떤 정치적, 외교적 접근은 아예 없다고 봐야겠다.
차라리 비극적으로 끝났으면 좋으련만 훈훈한 마무리는 더욱 이 영화를 엉성하게 보이게 했고 유일한 볼꺼리는 역시 송강호, 강동원 두 주연의 연기 뿐이었다.
연기로 덮을려 들지말고 제발 디테일에 신경 좀 썼으면 좋겠다.
2013. 03.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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