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팬심에 영화 초능력자를 보게 되었다.
장르는 개인적으로 네이버에 표현된 SF스릴러액션 보다는 판타지 히어로물에 가까워 보였다.
판타지인건 내용이 그냥 말이 안되니까 판타지이고 히어로물인건 주인공인 고수가 결국 슈퍼맨이기 때문이다.
X맨과 동일하게 다른 종에 대한 차별을 주제로 하고 있지만 공감대는 전혀 형성되지 않는다.
그저 고수의 좌충우돌하는 활약과 강동원의 째려보기가 눈요기였던 영화였다.
개인적으로는 영화속 명대사라는거를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고 그 이유는 아무리 생각해도 명대사 같지 않은데 사람들이 명대사라고 하는 게 싫어서 인데 이 영화에서는 내 마음에 아주 쏙드는 명대사가 하나 나온다.
그것은..
나? 유토피아 임대리다!
2012. 0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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