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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 하나님의 백성들은 불꽃처럼 살아야한다.

by pinike 2009. 7. 10.

김남준목사님의 '하나님의 백성들은 불꽃처럼 살아야한다'를 읽었다.

 

내용을 두서없이 요약하면
미국의 청교도정신도 그렇고 우리나라의 초대교회도 그 신앙의 절정에는 부흥의 역사가 있었다.
현대에 들어 교회의 부흥은 인스턴트식 부흥이다.
참된 부흥은 정말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거룩함을 체험하며 그로인해 절망적인 죄에 대한 회개와 사랑으로 인한 구원의 기쁨을 느끼는 것이다.
참된 각성은 진리앞에 자신의 더러운 암덩어리같은 죄가 드러남으로 충격에 휩쌓이고 그로인해 몸부림과 절박함과 통곡이 함께하는 것이다.
교회는 사회복지기관이 아니기에 적당한 선행으로 잃어버린 부흥의 열정을 대신하려는 보상심리를 가져서는 안되고 또 교회는 세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데 큰 어려움이 있다는 사실에 세상과 적당한 선에서 변화시키려는 타협을 해서도 안된다.
교회의 영광스러움은 이 세상의 죄악을 책망하고 사람과 사회를 거듭나게 함으로 하나님앞에 경배하는데 있으며 교회는 이 영광스러움을 회복해야 한다.
지금의 교회는 우정을 확인하는 사교클럽이고 선행은 각성과 회개 대신 자신의 신앙을 만족시켜주는 상장이며 기도는 지루한 시간을 이겨내야하는 재미없는 프로그램이고 찬양은 교회에 놀러온것을 더욱 즐겁게 북볻아주는 감성놀이이며 성도들은 세상보다도 더 앞선 유행의 선두주자이다.
우리는 피묻은 복음을 통한 참된 각성과 애통하는 기도로 절박한 부흥을 일으켜야만 한다.
교회가 부흥의 영향아래 있을 때 교회의 영적권세가 회복되어 세상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신앙에 있어서 오직 두가지 길 밖에 없으니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찾거나 하나님을 버리는 것이다.
이미 교회는 시대의 흐름, 시대의 유행에 타협하였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그것이 매우 잘못된 것이라는 깨닫지 못하는 영적 무감각상태에 빠져 분별력을 잃어가고 있다.
교회가 정상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고 교회가 매년 성장하고 있고 교회가 제 기능을 무리없이 잘해내고 있다는 사실은 교회의 영적회복에 도움이 별로 안된다.
모든 질문에 대한 대답은 오직 하나 각성과 부흥이다.


2009. 0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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