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퍼 소닉 3 Sonic the Hedgehog 3 를 봤다.
이번에도 새롭고 강력한 빌런이 등장하지만 그들이 꾸미는 복수극과 그 이면의 스토리는 관심이 가질 않고 궁금하지도 않는 것이 정상이다.
중요한 것은 새로운 캐릭터가 얼마나 강력한지 혹은 재밌는지 그리고 기존 캐릭터와의 캐미가 또 얼마나 강력하고 재밌는지만이 중요했고 그것이 꽤 잘 통해서 상당히 영화를 재밌게 볼 수 있었다.
액션이 꽤나 훌륭해서 보는 재미가 확실한데 그보다 더 좋았던 점은 괜히 짐 캐리가 아님을 증명하듯 영화가 웬만한 코미디영화 저리 보내버리는 수준의 거의 초마다 나오는 유머 포인트에 감탄을 했다.
간만의 뛰어난 코미디영화였다.
2025. 0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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