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피스 바이 피스 Piece by Piece 를 봤다.
레고 애니메이션을 보고 싶었던 것뿐인데 어라 레고는 거들뿐 찐 다큐멘테리여서 당황했고 마지막엔 눈물이 고였다.
퍼렐 윌리암스의 인생과 음악여정을 다루었는데 한 인간의 창의성, 긍정의 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너무도 창의적으로 담아내 감탄하며 감상할 수 밖에 없었다.
이토록 놀라운 제안을 한 퍼렐 본인도 대단하지만 이것을 실제로 해낸 감독 및 제작진, 제작사 모두 경의를 표한다.
무겁고 근엄하게 신화처럼 다룰 법도 한 이 이야기를 이토록 쿨하고 힙하게 연출한 문화적 태도는 앞으로 창작하는 모든 이에게 큰 도전과 새로운 시각의 예표로 남을 것이다.
2025. 0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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