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작 레이디킬러 The Ladykillers 를 봤다.
영화보기전 유일한 정보는 주연배우의 이름 뿐이었다.
지금도 비슷한 소재의 영화를 간간이 볼 수 있지만 큰 돈과 시체라는 컨셉의 코미디영화가 한 때 유행했었던 기억을 가지고 있다.
보다보니 제법 각본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했고 이야기의 다음을 궁금하게 만드는 힘이 있어 상당히 재밌게 봤는데 엔딩크레딧에서 감독이 코엔형제임을 알게 되어 놀랐다.
크리스찬을 바보같이 그린 것이 마음에 걸리지만 할머니가 순수하신 분으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할테다.
자주 볼 일이 없는 톰 행크스의 악역 연기보는 재미도 몰입도에 한몫했다.
2025. 0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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