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 Wallace & Gromit: Vengeance Most Fowl 를 봤다.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
1989 월레스와 그로밋: 화려한 외출 Wallace and Gromit: A Grand Day out
1993 월레스와 그로밋: 전자바지 소동 Wallace and Gromit: The Wrong Trousers
1995 월레스와 그로밋: 양털 도둑 Wallace and Gromit: A Close Shave
2005 월레스와 그로밋: 거대 토끼의 저주 Wallace & Gromit: The Curse of the Were-Rabbit
2008 월레스와 그로밋: 빵과 죽음의 문제 Wallace and Gromit: A Matter of Loaf and Death
2024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 Wallace & Gromit: Vengeance Most Fowl
기억은 잘 안나는데 아마 시리즈 대부분을 챙겨봤던 것 같다.
이 작품은 가장 최신작이며 넷플릭스에 공개된 만큼 제작비 걱정도 한시름 놓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영화는 말하나마나 너무 재밌었다.
특이 오랫만에 보는 반가운 캐릭터와 놀라운 아이디어와 연출력에 감탄했다.
무엇보다 그래픽에 길들여진 눈을 다시 아날로그 감성으로 환기시켜주어 매력적이었고 후반부 액션은 미션임파서블급 블록버스터여서 더욱 몰입도를 높였다.
만드는데 들이는 노력과 정성이 어마어마한 것을 누구나 알기에 자주 볼 수 있는 작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간간이 이런 장르가 계속적으로 제작되어 명맥이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본다.
2025. 0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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