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람보르기니:전설이 된 남자 Lamborghini: The Man Behind the Legend 를 봤다.
얼마전에 봤던 그란 투리스모는 오락적 완성도가 좋았고 작년에 봤던 포드 V 페라리는 한 인물을 깊이있게 다룬데다 레이스의 강렬함을 사운드와 함께 온전히 전해주었다면 이번 람보르기니는 마치 기업내 신입사원 교육용 영상같은 느낌의 어느 기업인의 삶에 대한 영화였고 완성도 역시 구태의연하고 꼰대스러운 전개와 연출이어서 별 감흥이 없었다.
람보르기니 보고 싶어서 왔다가 우리네 사장님 마인드의 아저씨와 알고 싶지 않은 그의 연애사만 구경했다.
2024. 01.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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