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영화 마더 앤 머더 Motherly 를 봤다.
나름의 반전을 가지고는 있었는데 대부분의 관람자는 금새 살인의 범인이 누구인지 알아 챘을 것 같다.
그만큼 어설프고 허술한 각본이었지만 저예산임에도 어린 여자아이 캐릭터를 독특하게 살려 보려했던 시도는 사실 나쁘지 않았다고 본다.
그렇지만 무슨 비뚤어진 모성애를 보여줄 생각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캐릭터 설정이 너무 멍청해서 고구마의 연속이었던 것 만큼은 도저히 방어해 줄 수 없을 것 같다.
2023. 05.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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