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올빼미 The night owl 를 봤다.
언제부턴가 자리잡은 팩트와 픽션이 결합된 팩션 스릴러 장르이고 안태진 감독의 데뷔작이며 유해진이 인조를 연기하고 류준열, 박명훈, 조성하 등이 출연한다.
인조의 말년 학질로 인해 사망한 이야기를 배경으로 가상의 인물들을 배치해 당시 상황을 긴장감있게 풀어내었고 특히 류준열의 캐릭터가 다소 오락성이 깊은 설정을 띄고 있어 몰입감을 더했다.
후반부 연출이 미약했던 것 특히 TV 드라마처럼 배우들의 표정연기로 극전개를 마무리하려는 제작비 절감용 방식이 아쉬운 부분인데 그 외에는 전반적으로 흥미롭게 볼 수 있을만큼의 완성도를 지니고 있어 감상하는데 특별한 단점이 없었던 것이 이 영화를 추천할 만한 장점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어디 침 누가 뭘찌를지 무서워서 맞겠나 싶더라.
2023. 01. 28
반응형
'내가 본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 필스 (0) | 2023.02.10 |
---|---|
라일 라일 크로커다일 (0) | 2023.02.10 |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 (0) | 2023.01.26 |
킹스 도터 (0) | 2023.01.26 |
더 메뉴 (0) | 2023.01.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