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작 영화 007 선더볼 작전 Thunderball 을 봤다.
어릴 때 보긴 봤을텐데 명확한 기억이 없어 다시 한번 보게 되었다.
카체이싱이나 수중액션 장면이 인상적이었고 지금은 장난스럽지만 당시에는 기발했던 무기 및 장비 사용도 향수어렸다.
몇몇 어설픈 장면을 제외하면 생각보다 높은 퀄리티가 당시 관객에게 어떻게 다가왔을지 추측이 가고 숀 코네리의 매력은 언급하는 것이 어리석을 만큼 이미 멋졌다.
다니엘 크레이그 주연의 007 시리즈에 범죄집단인 스펙터의 원형을 구경하는 것도 시리즈의 역사를 일부 공부하는 작은 재미였다.
2022. 10.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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