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작 캐나다 공포영화 더 쉬라인 The Shrine 을 봤다.
어느 지역에 여행자가 실종된 사건을 취재하던 여기자는 동료들과 함께 그 곳을 방문하게 되며 그 마을에서는 기이한 종교의식이 펼쳐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저예산 영화이고 쉬운 스토리라인을 따르는 만큼 특별히 인상깊은 영화는 아니었지만 무난한 가운데 단순한 이야기를 어느 정도 집중력있게 끌어가는 모습은 보여 생각보다 지루하지는 않았고 안개속에 쌓인 알 수 없는 악령의 컨셉이라는 소재는 나쁘지 않았다고 본다.
2022. 09.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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