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브로커 Broker 를 봤다.
감독이 그 유명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인데 영화는 망작이었다.
도대체 송강호는 왜 칸에서 이 영화로 상을 받은지도 모르겠다.
강동원과 아이유의 이상하고 말도 안되는 러브라인은 살인과 인신매매라는 소재의 영화임을 생각하면 매우 불쾌했다.
문학적인 영화들은 주제를 메타포로 전달해 관객이 스스로 생각해보게 끔 하기 마련인데 이 영화는 중2식 일본 스타일 마냥 자꾸 자신들이 그 주제를 반복적으로 입으로 읇고 있어 우스꽝스러웠다.
특히 대사의 수준이 너무 낮았던 것이 가장 치명적이었다.
2022. 08.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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