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원작 2018년작 영화 스타 이즈 본 A Star Is Born 을 봤다.
브래들리 쿠퍼 감독, 브래들리 쿠퍼, 레이디 가가 주연으로 화제가 된 음악영화이다.
영화는 당연히 재밌었고 기대 이상으로 레이디 가가는 매력적이었다.
내용은 사실 단순하고 클리셰적이어서 특별하지 않았고 특히 마지막 남자의 선택은 대부분의 영화에서 잘 선택하지 않는 가장 쉽고 무책임한 방법이어서 허무한 신파로 느껴졌지만 워낙 둘 사이 감정선의 몰입도가 높았고 무엇보다 음악이 탁월했기에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간만에 OST 를 소장해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2. 0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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