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작 영화 이탈리안 레이스 Veloce come il vento, Italian Race 를 봤다.
네이버 소개에는 F1이라 소개되어 있지만 실제 영화는 GT이다.
이탈리아 제목은 바람처럼 빠르게 인 것 같고 미국개봉 제목인 Italian Race 를 그대로 한제로 가져온 듯 하다.
내용은 흔한 클리셰였는데 이탈리아 특유의 거친 느낌과 낭만이 녹아져 있어 생각보다 재밌게 볼 수 있었다.
아무래도 두 주연의 캐미가 볼꺼리였는데 여동생은 의외로 귀여우면서 섹시했고 오빠는 마약에 찌든 폐인 캐릭터를 꽤 잘 소화해내고 있어 흥미롭기도 했다.
결국 가족이야기라서 아무리 쿨한 이탈리아라도 보수적인 정서를 버리기는 어려운 듯 해보였다.
2022. 0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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