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뮬란 Mulan 을 봤다.
디즈니 실사화 프로젝트 일환 중 하나였고 송승헌 전여친 유역비가 주연, 이연걸, 공리, 견자단이 조연으로 출연한다.
영화는 무척 실망이었고 너무 허술한데가 많아 상업성, 작품성을 논할 수 있는 수준의 영화가 아니었다.
초3 이하까지만 먹힐 만한 연출과 각본이었기에 유역비 논란, 시국에 따른 개봉 논란, 중국자본 논란 등이 다 부질없어 보였다.
돈이라도 많이 쓰지 기대보다 스케일도 작아 이래저래 씁쓸한 마음만 들었다.
2020. 09.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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