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영화 생존게임 247°F 를 봤다.
좁은 공간을 찾다 찾다 이제는 사우나까지 찾게 되었다.
비디오 대여용 저예산 영화였고 시시하고 재미없었다.
네이버 영화 정보에 제작국가가 대게 미국, 영국, 일본 식으로 표현되어 있다면 이 영화는 조지아로 좀 더 구체적으로 표기되어 있어 의아했다.
여러모로 어설펐지만 좋았던 점은 영화 제목덕에 수십년만에 섭씨와 화씨에 대해 다시 한번 공부를 할 수 있는 계기를 준 점이다.
아래와 같이 섭씨와 화씨에 대해 정리를 해본다.
* 섭씨
1742년 셀시우스 Celsius 가 고안 (C)
물이 어는점 0도 부터 물이 끓는점 100도 까지 100등분 눈금 표시
C = ( F - 32 ) / 1.8
* 화씨
1720년 파렌하이트 Fahrenheit 가 고안 (F)
파렌하이트의 당시 실험실 소금물의 어는점을 0도(섭씨 -17.8도), 자신의 체온을 100도, 순수물의 어느점을 32도, 물의 끓는점을 212도로 설정
32도~212도 사이 180도를 반원으로 100등분하여 섭씨 1도가 화씨 1.8도 각도로 눈금 표시
F = C x 1.8 + 32
* 절대온도
1800년대 켈빈 William Thomson Kelvin 이 고안 (K)
우주의 가장 낮은 온도를 0K 로 설정
2018. 09.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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