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크 다큐의 일종인 파운드 푸티지 장르 저예산 공포영화 블레어 위치 Blair Witch 를 봤다.
1999년 파운드 푸티지 장르를 대중화시킨 1999년 원작을 리메이크한 2016년작 영화이다.
젊은이들이 사람 찾으러 숲속에 갔다 귀신을 만난다는 내용인데 딱히 공포스러운 부분은 없었고 캠코더를 이용한 페이크 다큐답게 어지러웠고 전개 속도가 느려 지루했다.
연출이 뻔하기도 했지만 큰 한방이 없었던게 몰입도를 올리지 못했던 이유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2016.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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