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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헌츠맨: 윈터스 워

by pinike 2016. 8. 5.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에 이은 헌츠맨시리즈 2탄 판타지 모험 영화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의 헌츠맨: 윈터스 워 The Huntsman: Winter's War 를 봤다.
내용은 1편의 스핀오프격으로 엘사의 능력을 가진 퀸과 이 시리즈의 정체성인 그녀의 언니와 헌츠맨의 대결을 다루었는데 어느 게시물에선가 봤던 거울원정대라는 표현을 영화보면서 본인도 똑같이 생각했었다.
어찌됐건 영화가 워낙 시시해서 그 전 1편덕에 기대치가 매우 낮았음에도 크게 실망을 한 영화였다.
그나마 의미를 찾아본다면 최근 꽤 활동을 많이 하는 센여캐들이 여럿 등장한다 점이었는데 매드맥스의 샤를리즈 테론, 엣지 오브 투모로우와 시카리오의 에밀리 블런트, 언피니시드에서부터 크림슨 피크까지 인상깊었던 제시카 차스테인을 한 영화에서 봐서 좋았지만 반면 그럴수록 이 배우들로 이 정도의 영화밖에 만들 수 없었나 하는 생각이 더 들기도 했다.

 

2016. 08.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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