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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더 브레이브

by pinike 2016. 8. 5.

코엔 형제 감독의 서부영화 더 브레이브 The Brave 를 봤다.
서부소설의 고전 'True Grit'가 원작이며 2010년 아카데미상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었고 제프 브리지스, 조슈 브롤린, 맷 데이먼이 주연이지만 주인공은 헤일리 스테인펄드라는 매우 젊고 귀여운 외모의 여배우이다.
아버지를 죽인 살인범을 찾아 떠나는 소녀의 모험을 다룬 내용이었는데 쿨한 연출과 쿨한 캐릭터덕에 서부 개척시대라는 배경이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았고 사건진행도 흥미롭게 흘러가서 꽤 재밌게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제프 브리지스의 젊은 시절과 현재의 조슈 브롤린의 이미지가 상당히 비슷하다고 평소 생각했었는데 이 영화에서 둘을 한 프레임에 볼 수 있어 재밌는 경험이기도 했다.

 

2016. 08.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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